La Roche-Posay 는 프랑스의 온천수 화장품으로 유명하다.
프랑스 중부 지방의 온천수는 ph 6.96으로 중성에 가까워 피부 자극이 적고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. 그래서 La Roche-Posay 에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들이 많은데, 온천수가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뛰어난 효과가 있기 때문이란다.
프랑스에 있는 La loche posay 온천 마을에는 온천센터가 있다고 한다.
https://youtu.be/H9Bx97H-7bo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list=PL6N0OhPkee8GMhpniX4TpWpYeSoFHoPV6&v=5wf0crsmTqM
연간 약 8천여명이 방문한다고 하는데 프랑스 여행 중에 한번쯤 들려도 좋을 듯 하다.
나는 오래 전부터 La Roche-Posay의 스킨, 로션, 선크림을 즐겨 사용해 왔다.
스킨이나 로션 등은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선크림만큼은 계속 이 제품만을 고집하고 있다.
수분감이 탁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바르고 난 뒤 피부가 편안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.
항상 사용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UVIDEA XL Melt In Tinted Cream.


아시안의 민감성 피부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메이컵베이스 겸용이라 더욱 편리하다.
사용감은 부드럽고 촉촉하여 선크림이지만 바르고 난 후 답답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.

소량으로도 넓은 면적을 쉽게 바를 수 있다.
이 제품은 tinted cream 이라 약간의 피부 보정 효과가 있고, 투명한 제품도 있다.
여태껏 제일 만족한 선크림이라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듯 하다.

같은 브랜드의 또 다른 선크림.
이 제품은 왠지 얼굴에 바르면 뻑뻑한 느낌이 있어 몸에 바르는 게 더 좋은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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